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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연기대상] 신성록·남지현, 최우수연기상 영광
2020-12-30 22:47:2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신성록과 남지현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2020 MBC 연기대상이 방송인 김성주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최우수연기상 월화미니시리즈/단막드라마 남자 부문은 '카이로스'에서 미래와 과거 사이에 놓인 주인공으로 열연한 신성록이 받았다. 후보로는 '미쓰리는 알고 있다' 조한선, '카이로스' 신성록,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등이 올랐다.
최우수연기상 월화미니시리즈/단막드라마 여자 부문은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남지현이 차지했다. 후보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 '십시일반' 오나라, '미쓰리는 알고 있다' 강성연,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남지현, '카이로스' 이세영 등이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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