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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결장한 신트 트라위던이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트 트라위던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베이르스훗과의 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19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베이르스훗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41분 스즈키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승리를 거뒀다.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신트 트라위던은 3연승과 함께 5승5무9패(승점 20점)를 기록하며 리그 14위로 올라섰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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