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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새신랑 양준혁이 새해 새로운 '살림남'으로 찾아온다.
오는 1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프로야구 레전드 양준혁, 박현선 예비부부가 첫선을 보인다.
한국 야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 양준혁과 예비 신부 박현선은 19세 나이 차이로, 열애 발표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프로야구 스타와 13년 차 야구팬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을 꽃피웠는지,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양준혁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꾼으로 바꾸어 놓은 '또랭이' 박현선의 애교와 텐션이 폭발할 꽁냥꽁냥 신혼 라이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새신부 박현선을 눈을 쏟게 한 양준혁의 프러포즈도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살림남2'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양준혁, 박현선 예비부부의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가 모두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해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해 안방에 설렘을 가득 불어넣어 줄 양준혁 박현선 예비부부의 살림 이야기는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살림남2'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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