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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얼짱 김수경이 직장인으로 변신한 일상을 전한다.
5일 유튜브 채널 '얼짱TV'를 통해 공개되는 '얼짱시대 요즘뭐해?'에서는 2012년 고등학생 쇼핑몰 CEO로 유명했던 얼짱 김수경이 출연해 근황을 알린다.
'얼짱시대7' 당시 17세 쇼핑몰 CEO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경은 "조금 더 체계적으로 쇼핑몰 운영에 대해 배우고 싶어 회사에 들어갔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에 강혁민은 "사업을 하다가 회사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웠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수경은 "맞다. 회사에서 야근하다가 노래방 마이크를 쥐고 노래하고 있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경은 변치 않는 끼를 자랑한다. '얼짱시대7' 영상을 시청하던 그는 "2021년 버전 새로운 얼꽝 표정이 있다"라면서 모두가 깜짝 놀랄 표정을 지었다.
앞으로의 계획도 밝힌 김수경은 "대학교에 가려고 준비 중"이라며 "'내가 왜 힘들게 살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시간을 되돌려도 가족을 위해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지나고 나면 다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경은 회사 생활에 대한 브이로그도 공개한다. "첫 프로젝트가 여성 청결제 광고 영상이었는데 제작 6개월 만에 1억 매출을 올렸다. 국회에서 상도 받았고 회사 영상을 제작해 중소기업 공모전에서 우수상도 받았다"며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 모습을 자랑한다.
[사진 = '얼짱TV'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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