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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서태화가 폭식으로 10kg이 증가해 고혈압 진단을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서 서태화는 "내가 작년 6월쯤 갑자기 살이 10kg이 늘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더니 뒷목이 당기고 혈압이 오르는 것 같아서 검사를 해보니까 고혈압이라고 하더라. 당시 혈압 수치가 160/110mmHg였다"고 밝혔다. 혈압 정상 수치는 120/80mmHg다.
그리고 "그래가지고 고혈압 약을 먹었는데 우리 아버님이 고혈압과 부정맥을 가지고 계셔서 내가 더 고민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보석은 "현재 건강 상태는?"이라고 물었고, 서태화는 "내가 고혈압을 발견할 때가 갑자기 폭식을 해서 10kg이 쪘을 때잖아. 그래서 그때 진단을 받고 지금은 10kg 감량 후 정상 몸무게로 돌아왔거든. 그랬더니 정상 혈압으로 돌아왔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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