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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재욱이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 후 근황을 전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부캐인 트로트 가수 김재롱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재욱이 출연했다 .
이날 김재욱은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예전에 어린이 뮤지컬 활동을 하며 아크로바틱을 하다 다친 적이 있었다. 근육으로 잘 잡고 있었는데 이번에 (‘트로트의 민족’) 준결승 무대에서 리허설 중에 다리를 헛디뎌서 다쳤다. 수술이 잘 돼서 재활하면 아마 날아다니거나 공중부양 정도 활동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욱은 금테 두른 목발을 들고 와 눈길을 끌기도. 그는 “그냥 목발을 짚고 나오면 더 시청자 여러분께서 걱정하시지 않나. 3시간 반 동안 제가 만들었다. 털실이 너무 얇아서, 굵었으면 한 시간이면 끝날 건데 3시간 반 정도 작업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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