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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루카', 시작부터 '갓'벽했다

시간2021-02-02 09:04:59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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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루카 : 더 비기닝'이 스펙터클 추격 액션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었다.

1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이 시작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장악했다. 독창적 세계관을 완성한 치밀한 대본, 디테일한 연출, 고퀄리티 액션 비주얼을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은 기대작다운 완성도를 자랑하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과 인간의 진화를 기반으로 한 미스터리한 세계관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추격 액션의 포문을 열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8.1%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으며,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5.4% 최고 6.8%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3.2% 최고 4.6%를, 전국 기준 평균 3.0% 최고 4.1%로 케이블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루카 : 더 비기닝’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피투성이의 발로 누군가에게 쫓기던 한 여인은 “아가야, 잊지마. 넌 괴물이 아니야”라는 말과 함께 품에 안고 있던 아이를 손에서 놓는다. 끝없이 추락하던 아이의 눈동자가 파랗게 변하더니 온몸에서 스파크가 일며 푸른 빛줄기가 퍼진다. 바닥에서 불과 몇 뼘 정도를 남겨둔 채 공중에 멈추는 아기와 사방으로 날리는 먼지. 그리고 지오(김래원)가 눈을 뜨며 서막을 열었다. “나는 내가 누군지 모른다. 눈을 뜨면 언제나 낯선 곳이다. 나는 도망자인가, 추격자인가”라는 지오의 내레이션과 함께 무언가 휩쓸고 간 살벌한 풍경이 이어진다. 지오는 쓰러진 사람들 사이 자신을 붙잡는 이손(김성오)를 뒤로 한 채 황급히 그곳을 빠져나왔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에게 남은 건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와 타다 만 운전면허증 속 ‘지오’라는 이름뿐이다.

1년 후, 지오는 폐기물 수거업체에서 아르바이트하며 하루하루를 무미건조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실험에 동원된 동물 사체 수거를 하면서도 그 어떤 불쾌감이나 연민도 느끼지 못하는 그에게 운명적인 만남이 찾아왔다. 도망친 범인을 쫓다가 사고를 당한 강력반 형사 하늘에구름(이다희)을 구하게 된 것. 심폐소생술을 해도 호흡이 돌아오지 않자 지오는 마치 심장에 전기 충격을 가하듯 구름에게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썼다. 지오는 구름을 살리고 홀연히 자리를 떴지만,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이 유포되면서 또다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지오를 쫓는 이들은 바로 ‘휴먼테크’ 연구소였다. 사라졌던 지오가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 연구 실패 위기에 직면한 김철수(박혁권)는 류중권(안내상)에게 투자자들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오를 수거해 피부, 근육, 신경 다발, 혈액, 뼈까지 전부 해체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의 섬뜩한 말은 지오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지오는 ‘사람이 아닌 괴물’이라는 이손. 그의 추격은 지독하리만치 냉혹했다. 이손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지오는 위험을 감지했다. 도망치는 지오와 짐승 같은 본능으로 집요하게 추격해오는 이손의 광기는 숨 막히는 전율을 선사했다. 영문도 모른 채 사력을 다해 도망치는 지오의 모습은 처절 그 자체였다. 결국 지오는 이손과 한 건물의 옥상에서 마주했다. 이손의 칼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지오는 궁지에 몰리자 푸른빛을 발산하기 시작했고, 이에 놀란 이손이 그를 옥상 아래로 떨어뜨렸다. 그 순간 지오의 폭주가 시작됐다. 눈이 파랗게 변하더니 푸른 빛줄기가 온몸에서 퍼져 나와 엄청난 파괴력으로 주변을 휩쓸어 버렸다. 자신을 구한 후 사라진 지오를 찾아 헤매던 구름이 이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며 숨 막히는 엔딩을 선사했다.

‘루카 : 더 비기닝’의 첫 회는 그야말로 강렬함 그 자체였다. 김홍선 감독을 비롯한 장르물 대가들의 의기투합은 역시 옳았다. 촘촘한 서사에 힘을 더하는 감각적인 연출과 압도적인 액션, 독창적인 세계관의 완벽한 구현까지, 추격 액션의 진수를 제대로 선보였다. 김래원의 열연은 ‘루카 : 더 비기닝’ 첫 회를 이끈 가장 큰 동력이었다. 세상을 뒤바꿀 능력을 가진 채 세상과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지오로 변신한 김래원의 존재감은 완벽했다. 김래원은 지오가 처한 극한의 상황을 내밀하게 풀어내며 몰입도를 높였고, 쉼 없이 몰아치는 추격 액션은 그의 진가를 확인케 했다.

이다희의 연기 변신도 기대 그 이상이었다. 중대범죄수사과에서 전출되어 강력계로 오게 된 형사 구름 역의 이다희는 실종된 부모를 찾아 거침없이 돌진하는 수사 본능과 몸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걸크러시를 폭발시켰다. 지오를 쫓는 광기의 추격자 이손으로 분한 김성오의 존재감 역시 압도적이다. 각기 다른 욕망과 집착으로 뒤섞인 휴먼테크 연구소의 박혁권, 안내상, 진경의 카리스마는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과연 지오는 누구이고, 휴먼테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미스터리는 무엇일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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