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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스페인 현지 언론이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지탈은 2일(한국시간)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팀을 떠나면 로자노를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로자노의 발렌시아 이적설이 떠오르고 있다. 이강인이 팀을 떠나게 되면 발렌시아는 로자노 영입을 위한 재정적인 여유를 가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그 동안 이적설로 꾸준히 주목받아왔다. 지난 2018년 발렌시아 1군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그 동안 발렌시아에서 52경기에 출전해 3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4경기에 출전해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꾸준한 출전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발렌시아 영입설로 주목받고 있는 로자노는 지난 2019년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을 떠나 나폴리(이탈리아)로 이적해 세리에A 통산 45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 중이다. A매치 41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한 로자노는 멕시코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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