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종규가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원주 DB 김종규는 지난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에 기부한 누적 기부금이 1,000만원을 넘는 회원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김종규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과 치료에 힘쓰고 있는 원주지역 의료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방역용품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과 함께 기부금 3,000만원을 원주시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이건웅 사무처장이 직접 참여해 김종규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명예장을 전달했다.
[김종규. 사진 = DB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