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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과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물 발견", "10년 전 사귄 지 두 달. 장거리 연애 시작하기 전 사진을 남겼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연지와 남편의 스무 살 때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함연지는 국내 식품기업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이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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