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최성국에 급 '키스 시도' 후끈('불타는 청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신효범이 배우 최성국에게 급 키스 시도를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은 갑자기 방의 불이 꺼지자 "발전기 나갔다"고 입을 열었다.

최성국은 이어 최제우에게 "지금은 안 하는데 예전엔 이렇게 불이 나가면 키스 타임이라고 해가지고 가까이 있는 사람이랑 키스를 했다"고 알렸다.

이에 신효범은 부리나케 옆자리의 최성국에게 달려들었다. 소스라치게 놀란 최성국은 그런 신효범을 저지한 후 "누나가 나를 딱 안는 순간 번쩍했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자 신효범은 또다시 최성국에게 달려들었고, 박선영은 "언니한테 기회를 준 거야 하라고. 언니 이 때다. 파이팅!"이라고 말해 후끈함을 더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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