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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아이', 김향기X류현경X염혜란이 선사할 따스한 위로 [종합]

시간2021-02-03 17:03:48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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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올 설 연휴, 따스한 위로를 선사할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가 온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아이' 언론·배급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주연 배우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과 김현탁 감독이 참석했다.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동학과 졸업반 보호종료아동 아영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치유를 그렸다.

김향기는 겉으로는 씩씩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와 공유하는 것에는 서툰 아영을, 류현경은 6개월 된 아들 혁이를 혼자 돌보며 현실에 부딪히나 아영 덕분에 안정을 되찾게 되는 영채를 연기했다.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 감독은 "세 배우를 캐스팅했다기보다 선택당한 것 같다. 영광이다"라며 "어렸을 때 개인적인 이유로 '저런 사람이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 '저런 아이가 제대로 클 수 있을까'라는 선입견과 편견에 대해 반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초고를 썼을 때는 내가 왜 보호종료아동과 싱글맘을 선택했는지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설정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거쳤다. 보호종료아동의 대학 진학률이 그리 높지 않다. 이들 사이에서도 꿋꿋하게 잘 버티는 친구를 주인공으로 선택하고 싶어서 이야기가 발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제목에 대해서는 "가제가 많았다. 배우와 시나리오를 쓴 저를 포함해서 모두가 '아이' 같았다. 아이 말고는 다른 제목이 생각이 안 나더라. 아영과 영채 모두 홀로 서려고 하는 캐릭터가 아이처럼 보였다. 영어로는 'I'다. 지인의 추천이었다. 여러모로 의미가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향기는 아기와 촬영한 소감으로 "어렵지 않았다. 혁 역할을 해준 아이가 쌍둥이다. 두 아이 모두 굉장히 잘해줬다. 아이와 촬영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다"고 했고, 류현경은 "감독님과 스태프 여러분이 아이 컨디션에 맞게 신을 조율해주셔서 억지로 하게끔 만들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순간을 많이 담았다. 배려가 넘치는 현장이었다. 쌍둥이 부모님이 항상 옆에 계셨다. 도움받으며 의지했다"고 전했다.

김향기는 "아영은 생활력이 강하지만 노력해도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이 있다. 자기방어가 깔려있다. 특정 행동을 하지 않아도 비춰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연기를 했다. 타인과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것에 대해 서툴다. 본인이 생각하는 안정된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택을 한다"라고 캐릭터 설명을 보탰다.

류현경은 "혼자 뭐든 알아서 잘하는 타입이 아니다. 향기 씨와 염혜란 선배님, 감독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혼자가 아니라는 기분을 느꼈다. 영화와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의미가 깊다"라며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분이 많다. 연기를 할 때 꾸며지면 어려울 수 있는데 감독님이 컷을 나누지 않고 주욱 찍고 바라봐주셨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다른 배우와의 대화나 연기 연습, 대사를 주고받는 리허설 시간을 많이 가졌다. 차곡차곡 쌓여서 힘든 부분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돌이켰다.

이달에만 '아이', '새해전야', '빛과 철'까지 무려 세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둔 염혜란은 "민망하다. 배우 인생에서 또 이런 일이 있을까 싶다. 영광스럽기도 하고 작품에 집중할 수 없어서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부담스럽기도 한데 이렇게 될 예정이 아니었다. 코로나19가 많은 걸 바꿔놨다. '새해전야'는 개봉이 밀렸고, '아이'는 당겨졌다. '빛과 철'은 3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라며 "영화마다 결과 캐릭터가 달라서 다행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자리에서 옷이라도 바꿔 입는 노력뿐"이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향기, 류현경의 팬을 자처한 염혜란은 "좋아하는 배우들과 함께해서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김향기는 "연휴에 맞춰서 개봉하게 됐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많이 와달라는 표현은 자제해야 할 것 같지만 따뜻하면서도 소중함을 찾을 수 있는 작품이다. 시간이 되신다면 저희 영화 보고 이런 감정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바랐다. 류현경 역시 "설에 개봉하는데 부디 극장에 안전하게 오셔서 좋은 기운과 위로받아가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화 '아이'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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