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윤상현 아내 메이비가 SNS 운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가수 메이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SNS에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라고 고백하며 "지나고 보니 좋더라 하는 마음에 꾸역꾸역 사진 하나씩을 보태긴 하는데 그마저도 재미가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엔 시간이 너무 없고 인스타그램과 나는 잘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그럼에도 이 글을 또 나는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네. 나는 이 이중적인 마음으로 또 이 SNS를 얼마나 이어가게 될까?"라고 스스로에게 되물었다.
메이비는 "어둠 속에서 아이들 잠든 사이 자유를 만끽한다는 게 겨우 이거. 이래서 매번 그냥 자"라며 "사진은 우리 코코둥이 낮에 일광욕하는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 이하 메이비 글 전문.
Sns에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
지나고 보니 좋더라 하는 마음에
꾸역꾸역 사진 하나씩을 보태긴
하는데 그마저도 재미가 없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엔
시간이 너무 없고
인스타그램과 나는 잘 어울리지 않는듯하다.
그럼에도 이글을 또 나는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네.
나는 이 이중적인 마음으로
또 이 sNS를 얼마나
이어가게 될까?.
#어둠속에서
#아이들잠든사이
#자유를만끽한다는게
#겨우이거
#이래서매번그냥자
#사진은우리코코둥이
#낮에일광욕하는사진
[사진 = 메이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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