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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홍석천(50)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5일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쓴 채 목에 수건을 두르고 누워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야외 촬영을 하는데, 넘 열심히 했나 보다. 소리 지르고 뛰고, 찬바람을 너무 많이 맞았다.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질 않는다"고 토로했다.
홍석천은 "방송하는 사람이 참 낭패다"고 했다. 이어 "병원에 갔더니 성대 주위 근육이 부었단다"고 발히며 "무조건 쉬고 잘 먹어야 된대서 어젯밤은 그리 했다. 빨리 나아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나이는 먹었는데 내가 그걸 못 느끼고 젊었을 때처럼 굴리고 있다. 무리다. 관리 잘해야지 운동도 시작하고 금연도 하고. 이제 몸과 건강이다"고 다짐했다.
홍석천의 고백에 많은 팬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아프지 마세요 형님", "석천이 형 힘내세요"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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