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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전문가 이화정 기자와 배순탁 음악 작가가 영화 ‘쇼생크 탈출’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일(일) 방송되는 ‘방구석1열’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일상에서의 탈출 기원 특집으로 꾸며진다. 반전을 거듭하는 탈옥 영화 ‘쇼생크 탈출’과 레전드 탈옥 영화 ‘빠삐용’을 다루며, 영화 전문가 이화정 기자와 음악 평론가 배순탁 작가가 출연한다.
변영주 감독은 ‘쇼생크 탈출’에 대해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지만 대진 운이 좋지 않아서 수상하지 못한 비운의 작품”이라고 표현하며 지금은 모두가 알만한 당시 경쟁 작품을 예로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특히 이 영화는 원작을 가장 탁월하게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 소설을 훼손하지 않은 채로 더 강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고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배순탁 작가는 '쇼생크 탈출'의 원작자인 스티븐 킹에 대해 언급하며 “스티븐 킹은 ‘샤이닝’, ‘그린 마일’ 등 본인의 원작을 영화화한 명작 중 ‘쇼생크 탈출’을 가장 마음에 들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의 숨은 비하인드를 소개했는데, “모차르트의 곡을 교도소에 방송하는 신은 원작에는 없다. 주연 배우 팀 로빈스가 제안해 탄생된 명장면”이라고 덧붙이며 원작자 스티븐 킹이 ‘쇼생크 탈출’을 아낀 이유에 힘을 실었다.
한편, 이화정 기자는 “당시 ‘쇼생크 탈출’ 주인공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톰 로빈스가 아닌 톰 행크스였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는데, 닮은꼴 두 배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 이목을 끌었다.
‘쇼생크 탈출’은 미국 극장 개봉 당시에 흥행에 실패했다. 그러나 비디오 대여점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세계 최대 영화사이트 IMDB에서 역대 영화 평점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앤디(팀 로빈슨)는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 받았지만, 자유를 향한 열망으로 끝내 쇼생크를 탈출해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있는 앤디를 옆에서 지켜보는 레드(모건 프리먼)의 내레이션으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흥미를 끌었다.
일상 탈출 기원 특집 ‘방구석1열’은 2월 7일(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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