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수퍼주니어 김희철이 부모님 속을 썩게 한 남다른 클라스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god '어머님께'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희철은 김민아에게 "부모님을 가장 속상하게 한 적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민아는 "어머니께 말을 안 하고 학원을 빠졌다. 그리고 혼날 게 무서워서 휴대폰을 끄고 잠수를 탄 거야. 그러니까 어머니는 나를 잃어버린 줄 알고 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할 뻔 하면서 정말 온 동내를 울면서 날 찾아다닌 거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얘는 나랑... 부모님 속 썩이는 사이즈부터가 다르다. 난 일단 자퇴서. 그리고 가출. 학원 안 가는 건 기본 옵션. 그걸 로는 부모님 속도 안 썩어. 되게 다르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