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공동 4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경훈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스코티 셔펠러, 샘 번스(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4위다. 첫 날 공동 6위서 두 계단 상승했다. 1번홀과 11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4번홀, 9~10번홀, 14~15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잰더 셔펠레(미국)가 12언더파 130타로 단독선두다. 김시우는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7위, 안병훈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40위, 임성재는 3언더파 139타로 공동 55위다. 그러나 강성훈은 컷 탈락했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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