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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나비가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미담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주말엔 나비인가봐'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2015년 뉴욕 공연에서 초대가수로 만났다. 나는 무명가수였고 나비는 핫했다. 화장품을 안 가져왔더라. 내가 화장을 해주고 고데기도 해줬다"고 DJ 나비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DJ 나비는 "가인 씨가 손기술이 좋더라. 같이 공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었다"라며 "내가 임신을 했을 때 몸보신하라고 고급 한우집으로 불러서 고기를 풀 세트로 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송가인은 "우리 나비 아기 순풍순풍 낳으라고 사줬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사진 = MBC라디오 미니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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