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스팅’ 최승우(27)가 세간의 평가를 뒤집으며 판정승을 따냈다.
최승우는 7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4 언더 카드에 출격, 유서프 잘랄(25)을 3-0 판정승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최승우는 UFC 2연승을 질주했다. 최승우는 지난 2019년 열린 UFC 부산에서 수만 모크타리안을 제압하며 UFC 첫 승을 신고한 바 있다. 이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경기가 무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최승우는 약 1년 2개월 만에 치른 UFC 경기에서 승을 추가했다. 반면, 잘랄은 UFC 3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열세라는 평가와 달리, 최승우는 잘랄을 상대로 초반부터 접전을 펼쳤다. 1라운드 막판에는 오히려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맞불을 놓기도 했다. 최승우는 기세를 몰아 2라운드에 킥으로 잘랄에게 타격을 가하며 점진적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분위기를 주도한 최승우는 3라운드에도 테이크다운을 노린 잘랄의 반격에 대처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최승우는 잘랄의 계속된 견제에도 흔들림 없이 3라운드를 버텼고, 결국 3-0 판정승을 따냈다.
[최승우. 사진 = 커넥티비티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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