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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팀이 미모의 아내를 최초 공개하고, 결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많은 분들의 축복과 축하를 받아 참 감격스럽다.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간결한 예식 복장을 한 팀과 신부의 모습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부케로 얼굴을 가린 채 입을 맞추고 있으며, 이어진 사진에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도 베일을 벗었다.
팀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발표를 하며 "사랑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는 여정 동안, 행복할 때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에도 제 곁을 지켜준, 또 그로 인해 사랑을 다시 새롭게 고백할 수 있게 해 준 사람과 오늘 결혼한다"고 연인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사랑하는 모두와 함께 결혼식을 올리면 좋았겠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 제일 중요한 건 하나님 앞에서 약속하고 함께 삶을 시작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며 "그래서 오늘 밤 11시 직계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진 = 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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