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21년 새해에는 더 행복해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설 연휴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새해전야’가 오는 2월 10일(수)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전야’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설 연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국내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더할 나위 없는 힐링 무비’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새해전야’가 전체 예매율 1위 (2월 7일 오후 4시 1분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했다. 작년 12월에 개봉한 ‘조제’ 이후 무려 9주 만에 한국 영화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순조로운 흥행 출발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기록은 코로나 이후 침체된 국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하게 한다.
‘새해전야’는 믿고 보는 충무로의 대세 배우들의 만남과 “새해에는 조금 더 행복해져요”라는 따뜻한 응원, 그리고 전 세대의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크린을 통해 펼쳐질 아르헨티나의 이국적인 풍광과 새해 감성 물씬 풍기는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까지 여행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며 가슴 따뜻한 여운을 전할 것이다. 이렇듯 관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새해전야'는 설 연휴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강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지영, 라미란, 김광규, 서현우, 최시원, 김유리, 남보라, 오상진까지 이름만 들어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8명의 특급 카메오들이 '새해전야' 속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깜짝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혼 4년차 자.만.추 형사 지호(김강우)와 함께 개성 강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 김지영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남산타워를 누비며 지호에게 쫓기는 의문의 여인 역을, 김광규는 지호에게 효영(유인나)의 신변보호를 맡기는 경찰서 민원실장 역으로 분했다.
9주 만에 한국 영화가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화 ‘새해전야’는 오는 2월 10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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