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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콤플렉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원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부터 나의 콤플렉스 턱. 신인 때 어떤 성형외과에서 연락 옴. 수술하고 홍보하고 해서 내 신인 때 턱값 3천만 원. 우수상을 탔었던 11년도 때 내 턱값은 1억으로 오름. 점점 오른 요즘 내 턱값은 3억 이상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주가상승처럼 오르면 뭐해 팔지를 못하는데. 팔지 못하지만 콤플렉스였던 예리한 내 턱. 그 턱으로 와이프 어깨 마사지만 해주지만 #턱도없는소리하지말고잘간직하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 왈 (턱 나온 사람들 중에 네가 제일 잘 생긴 거 같다ㅋㅋㅋ)"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사진 = 김원효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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