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2세♥' 신주아, 자가격리 7일차 근황 "산책하러 세상에 나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주아가 태국에서 자가 격리 근황을 전했다.

신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뎌! 7일 차. 산책하러 세상에 나왔습니다! 말이 안 나올 정도로 행복 그 자체"라고 밝혔다.

이어 "삶의 감사함을 격리를 통해 느끼고 있어요. 수박쥬스(땡모반)를 마시며 공기흡입 중. 응원해주시는 분들 넘 감사해요"라며 "낼부터 한 시간씩 산책 가능하대요. 이건 격리하는 곳마다 다르니 참조"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산책을 즐기는 신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주일 만의 첫 외출에 즐거워하는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했으며 최근 TV CHOSUN 새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신주아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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