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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마블2’ 브리 라슨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보라색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브리 라슨은 하드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선명한 복근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캡틴 마블2’ 촬영을 위해 집에 체육관을 만들고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캡틴 마블2’는 니아 다코스타가 메가폰을 잡았다. ‘캔디맨’ 리부트를 연출했던 니아 다코스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의 흑인여성 감독이다.
'캡틴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캡틴 마블’은 전세계에서 11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022년 11월 개봉 예정.
[사진 = 브리 라슨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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