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주짓수 기술 테스트를 받는다.
10일 공개되는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주짓수 10회 연장 방송을 걸고 그동안 배운 기술들을 심사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 관장은 “총 10가지 문항이 준비되어 있으며, 총점 70점 미만이면 주짓수 방송 10회 연장을 하기로 제작진과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장 10회 중에는 전국대회도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해 김민경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김동현은 다양한 찬스가 준비되어 있다며 안심시켰고, 김민경은 흔쾌히 테스트에 응했다.
클로즈 가드 패스, 토레안도 가드패스, 시저스 스윕, 마운트 이스케이프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던 김민경은 “실전에 강하다”는 평을 들었으나 보우 앤 애로우 기술이 떠오르지 않자 슬로우 모션 찬스를 요청했다.
이에 김동현 관장은 느리게 동작을 선보이며 힌트를 주었으나 과도하게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재미있는 소리와 표정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김민경은 주짓수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하고 마무리할 수 있을지 아니면 전국대회까지 나가는 운명을 맞이할지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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