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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시청자들의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이 설 연휴를 맞아 '트롯 전국大잔치'로 새롭게 탄생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트롯 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 대형 프로젝트로 매회 레전드 트롯 무대를 경신, 코로나 블루 속에서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설 특집 '트롯 전국大잔치'는 '트롯 전국체전'의 흥과 위로를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트롯 전국체전'의 준결승 진출 14팀이 전국 팔도의 산해진미 특산품을 두고 트롯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선수들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홍경민, 신유, 나태주가 3 MC로 나서 완벽한 케미 발산과 함께 '大잔치'라는 이름에 걸맞은 유쾌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3MC의 재치 넘치는 악극과 함께 팔도 대표 트롯 메들리와 명절 대표 트롯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 예정인 '트롯 전국大잔치'는 참가선수들이 그동안 '트롯 전국체전'에선 보여 줄 수 없었던 진면모와 매력은 물론,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SNS에서 '트롯 오누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진해성과 오유진의 특별한 듀엣 무대 등 색다른 트롯 무대를 공개하며 명절맞이 큰 재미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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