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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2021 청룡영화제' 영광의 주연상 수상자 라미란, 유아인이 한 작품에서 만날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라미란이 영화 '하이파이브'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이파이브'는 '과속스캔들' '써니' '스윙키즈'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어제(9일) 열린 '2021 청룡영화제(청룡영화상)'에서 라미란과 함께 나란히 주연상을 수상한 유아인도 출연 논의 중에 있다. 초능력자로부터 장기를 이식받아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갖게 된 평범한 사람 5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또 다른 초능력 장기이식자와 대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라미란은 생애 첫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안겨준 '정직한 후보'의 후속편 출연까지 확정, 영화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라미란이 '정직한 후보2'에 출연한다"라고 알렸다.
[사진 = 청룡영화상 사무국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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