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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병헌이 유연석과 만났다.
이병헌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바등. 쪼는 먼저감 #미스터션샤인 #MrSunshine"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전날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 현장으로 보인다.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멋들어진 수트 차림인 이병헌과 유연석이 다정하게 포즈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눈에는 웃음기가 가득하다.
이병헌과 유연석은 2018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함께했다. 이병헌이 유진 초이, 유연석이 구동매 역이었다. 배우 변요한이 연기한 김희성까지 세 캐릭터가 '바등쪼'로 불리며 인기였다. '바등쪼'는 '바보 등신 쪼다'의 줄임말이다.
[사진 =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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