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좋은 일로도, 그렇지 않은 일로도 TV CHOSUN '미스트롯2'가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결과 '미스트롯2'가 전주 대비 화제성이 13.32% 오르며 7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학교 폭력 논란이 발생해 프로그램 자진 하차를 선택한 진달래의 대기실 장면을 방송에서 공개해 네티즌의 질타가 쏟아졌으며, 피해자의 심정을 고려하지 않은 연출이라는 지적이 나타났다. 그 외 본선 3차 진(眞)에 오른 홍지윤 참가자의 실력에 극찬이 많았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홍지윤이 1위, 전유진이 4위를 기록했다.
JTBC '싱어게인'은 전주 대비 화제성 23.31%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에 성공했으며, 5주 연속 비드라마 2위 자리를 지켰다. 결승에 진출할 6명의 출연자를 발표해 화제 됐으며,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실력자라는 반응이 많았다. 그 외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네티즌의 사전투표가 시작돼 투표를 독려하는 네티즌 댓글이 쏟아졌다.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은 전주 대비 화제성 85.31% 오르며 7계단 순위 상승해 비드라마 3위를 차지했다. 연반인 재재와 아이즈원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최근 본 회차 중 가장 재미있었다'는 의견이 빈번했다. 또한 조병규X김세정의 출연 예고에 '기대된다'는 댓글도 다수 나타났다. 최예나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4위는 MBC '나 혼자 산다'로 전주 대비 화제성 6.50% 감소했으나 순위는 유지했다. 안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크게 화제 됐으며, 아기자기한 일상을 공개해 네티즌의 호평이 나타났다. 또한 성훈과 반려견 양희의 일상에도 주목이 발생했으며, 과거 출연했을 당시보다 건강해진 양희의 모습에 '보기 좋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안소희는 2위로 진입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전주 대비 화제성 83.31% 오르며 9계단 순위 상승해 비드라마 5위를 기록했다. 러블리즈 미주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댓글이 많았으며, 적극적인 태도에 네티즌의 호평이 쏟아졌다. 그 외 신년 프로젝트인 '2021 동거동락' 특집이 기대된다는 댓글이 나타났다. 유재석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위에 올랐다.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전주 대비 화제성 10.99% 오르며 비드라마 6위에 랭크됐다. 톱6와 아이돌6의 대결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으며, 이찬원X승희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무대에 호평이 많았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임영웅은 10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7위는 tvN '윤스테이(전주 대비 화제성 12.84% 감소)', 8위는 SBS '런닝맨(전주 대비 화제성 24.85% 증가)', 9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전주 대비 화제성 26.55% 증가)', 10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전주 대비 화제성 3.73% 증가)'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2월 1일부터 2021년 2월 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2월 8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