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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손을 공개하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만에 돌아온 내 딸"이라며 글을 남겼다.
박연수는 "엄마 내 손 봐라~ (지아가 양손을 내밀며) 장갑 낀 손은 하얗고 고운데 오른손은 검고 거칠다"며 "골프 시작할 때만 해도 40킬로가 안 되는 몸무게로 잘할 수 있을까… 걱정 아닌 걱정으로 시작했는데 엄마 가슴이 쬐금… 시린다"며 속상해했다.
이어 "내 딸 고맙고 멋지다"며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건 사랑이 듬뿍 담긴 요리뿐이구나 #송지아 #골프치는손 #열정 #빨래한가득"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쪽은 하얗고 다른 쪽은 상대적으로 검어진 송지아의 손이 포착돼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골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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