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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그늘에 가려질 수 있었는데" 이정후가 대견스러운 김하성[MD포커스]

시간2021-02-11 06: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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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질 수 있었는데…"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한테 7번은 한 명이었는데 두 명으로 늘었어요. 4년간 많은 걸 배웠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응원할게요, 잘 가요"라고 적었다. 게재한 사진에는 자신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홈플레이트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김하성은 2014년, 이정후는 2017년에 입단, 해마다 폭풍성장하며 키움 타선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각종 악재가 많았던 2020년에도 제 몫을 해내며 이름값을 했다. 김하성이 한미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됐다.

이정후는 3살 많은 형을 잘 따랐다. 김하성은 3살 어린 동생을 잘 챙겼다. 김하성은 지난 8일 기자회견서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걔가 오버하긴 했는데"라면서도 좋아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김하성은 "정후는 아끼는 후배이고 동생이다. 밖에서도 자주 본다. 대단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질 수 있었는데 잘 해왔다.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고맙다"라고 했다.

프로에서의 성공은 누구나 쉽지 않다. 야구인 2세들은 아버지와 비교되는 부담까지 떨쳐내야 한다. 하물며 이정후의 아버지는 이종범 LG 코치다. 그러나 이정후는 대반전의 역사를 쓰고 있다. 역대 야구인 2세들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다. 입단 후 4년간 좌절 없이 달려왔다.

김하성은 "2019시즌이 끝나고 메이저리그에 가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했다. 눈 앞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도전정신은 김하성의 최대 미덕이다. 이정후 역시 2020시즌 도중 기회가 되면 해외진출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의지를 드러낸 상태다.

이정후는 5년차를 맞이했다. 2023시즌이 끝나면 김하성처럼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다. 엄청난 슬럼프 혹은 부상만 없다면 메이저리그가 이정후를 외면할 이유가 없다. 3년 후에도 26세다. 이미 KBO리그 최고 교타자인데 장타력에도 눈을 떴다.

김하성은 4+1년 39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샌디에이고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 이정후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함께 야구했던 두 사람이 3년 후 메이저리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이정후는 김하성을 아침마다 응원하겠다고 했다. 김하성은 "키움 선수들은 가족 같은 존재다. 올해 각자 원하는 성적을 거두면 좋겠다. 미국에서 매 경기 챙겨볼 수는 없겠지만, 항상 키움의 하이라이트나 선수들의 기록들을 챙겨볼 것 같다"라고 했다.

원대한 꿈을 향해 달리는 김하성와 이정후의 우정, 그리고 친정 키움을 향한 김하성의 애정. 그들의 인연은 계속된다. 키움 선수들은 10일 김하성을 위해 성대한 환송식을 열었다. 김하성은 최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고, 11일에 출국한다. 얼굴이 케이크 범벅이 된 김하성도, 김하성을 바라보는 이정후도 밝은 표정이다.

[김하성과 이정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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