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세림 "숙소서 노출 많은 멤버는…"('주간아이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크래비티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중 숙소에서 노출이 많은 멤버가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M,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 태영은 '칼 같은 배꼽시계! 맨날 배고파하는 멤버'라는 질문지를 뽑았다.

태영은 이어 "걸리는 멤버가 많다"며 고민하다 성민을 선택한 후 "살짝... 밤마다! 이런 경향을 보이지 않나"라고 그를 뽑은 이유를 공개했다.

이에 은혁은 "성민이가 밤마다 이래? 밤마다 이러면 좀 위험한데?"라고 말했고, 황광희는 므흣한 상상을 했다.

그러자 세림은 "성민이가 샤워를 하고 나오면... 가운만 입고 있어"라고 폭로했고, 황광희는 "다른 옷은 안 입어? 가운만 입고 자는 사람 있잖아"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세림은 "숙소에서 노출이 많은 멤버"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성민은 "아니지"라고 부인했고, 우빈은 세림에게 "그건 님이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사진 = MBC M, MBC every1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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