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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9세 연하 배우 정석원과 방귀를 텄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는 김도균, 백지영, 황보라, 원더걸스 혜림이 출연했다.
이날 혜림은 신혼생활 중인 신민철과 방귀를 텄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용만은 "이거는 터야 돼"라고 반색했고, 황보라는 "아우 그거는 아닌데... 나는 그 부분은 진짜 아닌 것 같아! 그 부분은 나는 좀 예민하거든"이라고 질색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백지영에게 "정석원과 방귀 텄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난 완벽하게 텄는데!"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황보라는 "냄새나면 어떡해?"라고 걱정을 드러냈지만, 백지영은 "리듬을 타고!"라고 쿨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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