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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자발적 비혼모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2)가 방송 복귀한다.
사유리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1TV '이웃집 찰스' 대본 일부를 공개하며 "'이웃집 찰스'. 내가 가장 소중한 프로그램 찰스"라고 전했다. '이웃집 찰스' 대본에는 "사유리님 웰컴 백"이란 축하 메시지가 적혀 있다.
사유리는 아들 젠의 모습도 공개했다. 젠의 배 위에는 "사유리 씨의 컴백을 환영합니다. 젠♥사유리 건강하자"란 문구가 적힌 카드가 놓여 있다. 젠의 귀여운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해 11월 출산 소식을 깜짝 발표한 사유리로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 이름 젠에 대해선 "내 아들 이름은 젠이다. 한자로 全라고 쓰는데 전부라는 뜻이 있다. 나의 전부라는 뜻이다"고 밝혔다. 출산 3개월 만의 방송 복귀다.
[사진 = 사유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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