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하는 이주의 해외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주의 해외파 후보 12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올 시즌 리그 13호골을 터트린데 이어 11일 열린 에버튼과의 2020-21시즌 FA컵 16강전에선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프라이부르크(독일)의 신예 정우영도 AFC 이주의 해외파 후보에 포함됐다. 정우영은 지난 6일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선제골을 터트려 소속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AFC는 일본의 이와부치(아스톤빌라)와 미나미노(사우스햄튼) 토미야스(볼로냐) 이란의 타레미(포르투) 등도 이주의 해외파 후보로 포함시켰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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