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주유소 유니폼' 흑역사도 공유…신세계 새 유니폼 실패 없다 [MD이슈]

시간2021-02-12 05:50:01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추억의 '주유소 유니폼'을 기억하십니까?"

'밀레니엄 시대'가 열린 2000년에 창단한 SK 와이번스는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지난 해까지 다양한 종류의 유니폼을 선보였다.

우여곡절도 있었다. 창단 첫 유니폼은 파란색과 줄무늬가 어우러졌지만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과 너무 흡사한 것이 문제였다. 양팀이 맞대결을 하면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래서 SK는 줄무늬를 배제하고 와이번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으로 교체했고 전보다 깔끔해진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SK는 2002시즌을 앞두고 또 한번 유니폼을 '수술'했고 SK 팬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말았다. 와이번스 로고의 크기가 손톱 만큼 줄어든 반면 'SK'라는 두 글자가 대문짝만하게 등장했다. 게다가 모자에도 와이번스의 'W'가 아닌 'SK'가 새겨졌다. 마치 주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주유소 유니폼'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SK는 가슴팍에 새겨진 'SK'의 글자 크기를 줄이고 2003년부터는 모자에 'W' 마크를 부활했지만 여전히 유니폼에 대한 여론은 싸늘했다. 결국 2003년을 끝으로 '주유소 유니폼'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SK는 실패를 교훈 삼아 '유니폼 명가'로 거듭났다. 특히 SK가 한국시리즈 3회 우승과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해낼 때 입었던 유니폼은 '왕조 유니폼'으로 불리며 인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니폼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제 인천 팬들은 또 한번 새로운 유니폼과 마주할 준비를 해야 한다. SK 구단이 신세계그룹에 매각됐기 때문이다. 신세계는 새로운 구단명과 엠블럼, 그리고 유니폼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SK 구단은 신세계그룹 실무진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이어가면서 "인천 팬들은 빨강색 유니폼과 검정색 모자를 선호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스스로 '흑역사'도 꺼냈다. SK가 신세계에 "예전에 '주유소 유니폼'이라고 있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지 못했다"라고 아픈 과거(?)를 공개한 것이다. 류선규 SK 단장은 "신세계 실무진들이 구단 측에서 하는 이야기를 귀담아 듣더라"고 전했다. SK 야구단을 100% 승계하기로 한 신세계는 이제 새 야구단의 '디자인'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 신세계가 '흑역사'까지 꺼낸 SK 구단의 이야기를 잘 새겨 듣는다면 새 야구단 유니폼은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김원형 SK 감독의 현역 시절 투구 모습. 이때 SK 선수들이 입었던 유니폼은 일명 '주유소 유니폼'으로 불렸다.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한소희 '퍼컬'은 역시 퇴폐미?…피어싱까지 소화한 압도적 비주얼 [MD★스타]

  • 썸네일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썸네일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채리나 "30년 함께 한 이상민 재혼, 기사 보고 알아" 서운함 폭발

  •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베스트 추천

  • 한소희 '퍼컬'은 역시 퇴폐미?…피어싱까지 소화한 압도적 비주얼 [MD★스타]

  •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구혜선, 헤어롤 특허 대박→영화제 심사위원 “잘 나가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