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 위도우’를 예정대로 5월 7일 개봉하겠다고 밝혔다.
밥 차펙 디즈니 CEO는 11일(현지시간) 디즈니 스튜디오의 FYQ1 어닝콜에서 "극장으로 돌아가는 측면에서 극장 재개장과 소비 심리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19가 잠잠해지고 뉴욕시와 LA의 영화관이 재개관할 경우, ‘블랙 위도우’는 5월 7일 극장에서 개봉할 전망이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결혼 이야기'), 여우조연상('조조 래빗')에 동시 노미네이트되며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블랙 위도우'의 모든 것을 폭발적으로 그려낼 그의 열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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