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김시우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 7051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2번홀, 6~7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5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단독선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10언더파 62타)에게 6타 뒤졌다. 1월 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 이후 1개월만에 시즌 2승,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75위, 강성훈과 노승열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97위, 배상문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118위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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