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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소영이 불의의 사고를 전했다.
그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어젯 밤엔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서 대기하는데, 연휴가 지나 월요일에나 적절한 처치가 가능하단 말을 듣고. 아프다거나 힘들다기보다, 이로인해 월요일에 미뤄질 일들이 생각나 마음이 꽤 불편해졌다. 결국 그러려니 하기로 했다. 기분 나빠한다고 빨리 낫는 것도 아니고”라고 했다.
이어 “덕분에 거동이 불편해져 오늘 낮에는 미뤄뒀던 인강을 들었다.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리텐션 등 이야기를 듣다가 다들 이렇게 분석과 계산을 가지고 사업을 하나, 지금 내가 방향도 모르고 뛰고 있는건가 생각이 들었다. 잘 모르는 건 맞고 어쨌든 생존하고 조금씩은 성장하고 있지 않나, 차츰 배워가야지 뭐”라고 전했다.
그는 앞서 "제가 어젯밤에 집안 정리를 하다가 작은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생전 안 가본 응급실에 다녀오고 월요일까지는 움직이지 말라고 해 이번 주말은 자중하겠습니다ㅠㅠ"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키우고 있다.
[사진 = 김소영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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