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남돌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관련 인기 어플 최애돌에서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남돌은?' 투표가 진행됐다. 4일부터 12일까지 총 162,921명이 참여한 해당 투표에서 뷔는 58,158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뷔는 평소 지극한 팬사랑과 함께 그 마음을 다정하고 특별하게 표현하는 달콤한 로맨티시스트로 유명하다.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위버스 알림요정'이란 애칭을 갖게됐을 뿐 아니라 다양한 게임, 챌린지 등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진심어린 팬사랑을 보여왔다.
그 진정성은 팬들만을 위한 아름답고 로맨틱한 말들로 표현되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작년 봄에 만났던 당신이 그리워서 벚꽃이 마중하러 온 듯 피었나봐요" "부디 여러분들 곁에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늘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집에 돌아가시면 손 다시 보셔야 해요. 우리의 마음이 거기 남아 있으니까요" "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사랑합니다" 등의 표현들은 뷔의 따뜻한 팬사랑을 전한 문구들로 유명하다.
특히 뷔가 '무지개의 마지막 색인 보라색처럼 서로 믿고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의미로 만들어낸 "보라해"는 팬들의 가슴을 울렸고, 방탄소년단과 팬들만의 특별한 언어로 탄생되며 그 진심어린 마음이 빛을 발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애돌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