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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청이 과거 44kg이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시래기 먹방을 선보였다.
밥을 먹던 중 김청은 “이렇게 먹으면 거의 살찔 일이 없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라고 말했다.
김청은 “나 처녀 때 44kg, 많이 나가면 45kg”이었다며 스몰 사이즈 중에서도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입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 입어봤더니 여기서 끝난다”며 그때 입었던 옷을 입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렸을 적에는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 나왔다. 그래서 ‘너는 귀신이 안에 들어가 있냐? 그렇게 먹는데 배도 안 나오냐’ 이랬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김영란이 “너 허리 날씬했던 기억난다”고 하자 김청은 “허리가 22”였다고 밝혔다.
이에 네 사람 모두 젊은 시절 개미허리였던 이야기가 오갔고, 늘씬했던 과거 사진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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