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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예 신승호(26)가 영화 '더블패티'에서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배주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연기자 신승호는 16일 오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일(17일) 개봉되는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열량 충전 무비다.
이날 신승호는 아이린과 한 작품에서 만난 것에 대해 "상대역이 누군지 못 듣고 기다리고 있다가 처음에 (아이린)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신선했다. 제가 영화는 처음이었고 아이린 역시 처음이었다. 그런 면에서 신선했다"라고 말했다.
아이린과 호흡에 대해선 "서로 도와가면서 즐겁게 작업했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승호는 "서로 촬영에 앞서 현장에서 신들에 대해 꽤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저희가 했던 준비는 대화였다. 대화를 많이 했다"라며 "제가 생각하기엔 케미가 충분히 좋았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사진 = 킹콩 by 스타쉽]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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