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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어쩌다 사장'의 두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이 영업일지를 써 내려갈 시골 슈퍼의 전경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사장'(연출 류호진, 윤인회)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서울촌놈'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새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겨울, '어쩌다' 사장이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이야기가 오는 25일 밤 8시 40분 시작을 앞둔 가운데, 서서히 이들이 영업을 펼치는 시골 슈퍼가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늘(16일) 공개된 새 티저 영상에는 처음으로 시골 슈퍼의 외부와 내부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 마을의 터줏대감 같은 실제 슈퍼에서 영업을 이어가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습이 엿보이는 것.
두 사람은 방문하는 손님에 따라 가게에서 철물점까지 다채로운 역할을 하는 슈퍼의 사장님이 되어 활약한다. 특히 영상에서는 열심히 영업을 준비하는 두 사람이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조인성, 슈퍼를 지키는 강아지들과 살을 맞댄 차태현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장면 같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오는 18일 저녁 7시에는 '<어쩌다 사장> 개업식 토크쇼'가 진행된다. 차태현과 조인성이 직접 '어쩌다 사장'의 영업일지를 예고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질 예정으로, 네이버TV와 V라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tvN '어쩌다 사장']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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