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영철이 화끈한 '타임즈'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 측은 16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연출자 윤종호 감독과 출연 배우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 문정희 등이 참여했다.
이날 김영철은 "'경이로운 소문'이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종영하지 않았나. 후속작인 우리 드라마는 13% 정도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만약 '타임즈' 시청률이 13%가 넘는다면 4달러를 1,000분한테 보내도록 하겠다. 추첨을 통해서든 선착순이든 1,000명을 선정해서 드리겠다. 사비를 털어서 하겠다"라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오는 2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 OCN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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