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구옥 건물주가 된 홍현희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구옥 건물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건축사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자신의 건물 앞에서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호탕한 웃음을 터트린 홍현희. 홍현희는 “저희가 집이 없었다. 우리의 등기로 된 게 없었는데 웃음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장영란은 “건물이 더 커 보인다”고 했고, 박슬기는 “으리으리하다. 부럽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지하로 들어간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건축사. 지하 면적에 대해 묻자 제이쓴은 “전체가 30평 정도 된다. 그런데 이게 다 구획을 나눠놔서 원래 가정집으로 쓰다 보니까 답답하더라”라고 설명했고, 홍현희가 “다 밀어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말에 장영란이 “건물주라 다르다”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