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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1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와 함께한 결혼 2주년 기념일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서수연은 식사 중 이필모에게 장어 꼬리를 건넸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있던 이휘재가 “수연 씨한테는 여쭤보긴 했는데, 둘째 계획을 세우고 있긴 한 거죠?”라고 질문했다.
이필모가 “그럼요”라고 답했다. 이에 홍현희가 “트라이 하셨냐”고 묻자 이필모가 “트라이까지는… 보시죠”라고 말해 아맛팸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VCR에서 서수연이 “장어 사는데 사장님 사위분이 장어를 5일 동안 드시고 아기를 가졌대”라고 하자 이필모가 “우리는 별 필요 없는 거 아냐?”라고 했지만 서수연이 장어 꼬리를 더 권하며 “꼬리 또 없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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