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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본명 김나영·30) 작가가 싱글맘이라고 고백한 가운데, 남자친구인 전선욱(34) 작가가 남긴 댓글이 주목 받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 함께 찍은 뒷모습 사진을 대중에 공개하며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야옹이 작가는 아들에 대해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라며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의 이유가 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의 고백에 남자친구인 전선욱 작가는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진짜 너무너무 멋있어! 끝까지 나영이 편이다😻"란 댓글을 남기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도 전선욱 작가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는 각각 인기웹툰 '여신강림'과 '프리드로우'의 작가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해 10월 공개됐다.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데이트한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발표한 것이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일명 '럽스타그램'을 올리며 팬들의 축하 속에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 =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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