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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혜교(40)와 류승범(41)이 만났다.
송혜교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류승범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송혜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져온 것으로, '프렌즈'란 문구 아래에 송혜교는 "햇빛쏟아지다 연우&민호"란 멘트를 추가했다.
사진 속 류승범과 송혜교는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습이다. 두 사람의 우정이 사진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햇빛 쏟아지다'는 17년 전인 2004년 방영된 SBS 드라마. 송혜교와 류승범이 각각 연우, 민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송혜교는 드라마 '더 글로리(The Glory)'로 컴백 예정이다. 송혜교가 주연하는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었지만 고등학생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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