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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윤지가 개그우먼 故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6일 이윤지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예의를 20초 만에 갖춰주는 그녀는 누굴까. 너없이 우리가 만나 너의 얘기를 한참 나누고 조금 웃었다. 커피향도 좋고 달콤한 쿠키도, 소리없이 내리는 눈도 다 좋았다"라며 "하원 요정이 되어 급히 일어났지만.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오늘이 좋다. 알리야 일 잘하고 와"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윤지가 가수 알리와 함께 카페를 방문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알리, 박지선, 이윤지는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항상 행복하세요", "함께 그리워할 사람이 있는 건 위안이 됩니다", "우정 변치 마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년맞이 홈커밍특집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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