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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송중기가 2012년 개봉한 영화 '늑대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지난 15일 유튜브 '문명특급' 채널엔 영화 '승리호'의 주역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송중기에 영화 '늑대소년'을 언급하며 "극장에서 직접적으로 반응을 느낀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송중기는 "너무 관객들 반응이 궁금해서 극장에서 7-8번 정도 몰래 가서 봤었다. 근데 거기서 관객분들이 우실 때 너무 기분이 좋더라. 앞뒤로 관객 분들이 어떤가 보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에 유해진이 "저 때가 몇살이냐"라고 하자 송중기는 "스물 일곱, 여덟 정도였다"고 말했고, 김태리가 "영화 개봉했을 때 대학생이셨던 거냐"고 되묻자 수긍했다.
그러자 진선규와 유해진은 "대학 다니면서 주인공을 했대"라고 말을 주고받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문명특급'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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